2)원하는자료를내컴퓨터로가져오는방법

그림 가져오기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진이나 그림 등을 인터넷상에서 발견했을 때, 이를 자신의 컴퓨터로 가져올 수 있다. 익스플로러 5.0으로 웹페이지를 보는 도중 필요한 그림을 발견했다고 하자. 그림 위에 마우스 포인터를 위치시킨 다음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창이 하나 뜨는데 그곳에서 '다른 이름으로 그림저장'을 누르면 된다. 이제 적당한 폴더를 선택하여 그곳에 저장하면 언제든지 그림을 사용할 수 있다.

텍스트 저장하기

선택하고 싶은 텍스트가 있는 곳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모두선택'을 누른다. 그러면 블록지정이 되는데 다시 선택된 블록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복사를 택하고 메모장이나 한글97 등의 워드프로세서 편집창에 '붙여넣기'하면 된다. 단축키로는 Ctrl+C(복사) Ctrl+V(붙이기)를 사용한다. 텍스트의 일부만 필요할 때는 마우스 왼쪽버튼을 한 번 눌러 드래그(끌기)하여 위와 같은 방법으로 복사 및 붙이기를 하면 된다.

문서를 그대로 인쇄하기

인쇄하고 싶은 프레임에 마우스 포인터를 위치시키고 오른쪽 버튼을 눌러 인쇄->확인을 선택하면 된다. 만약 필요한 부분만 인쇄하고 싶다면 선택영역을 지정하여 인쇄한다. 이때는 인쇄 대화창에서 인쇄범위를 '선택영역'으로 하면 된다.

멀티미디어 요소 내려 받기

음성이나 동영상등을 내려받기 하려면 받고 싶은 요소링크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 '다른 이름으로 대상 저장'을 선택하고 적당한 폴더를 지정하여 저장하면 된다.

편집하기

경우에 따라서는 웹문서를 그대로 편집할 수 있다. 익스플로러5.0의 도구표시줄에서 편집 도구상자를 클릭하면 인터넷 옵션->프로그램탭에서 편집 프로그램으로 등록된 것을 보여주므로선택하여 웹에디터나 워드프로세서를 편집기로 사용할 수 있다.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인터넷 활용수업

수집된 자원은 그대로 복사하여 학생들에게 참고자료로 나누어준다든지, 파워포인트 등의 프리젠테이션에 삽입하여 멀티미디어 장비가 있는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 또는 교사가 적절하게 가공하여 새로운 자료로 만들기도 한다. 살펴본 바와 같이 인터넷 활용수업의 초보적 형태는 아주 어려운 기술적 지식을 요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인터넷에서 원하는 자료를 찾아갈 수 있고 찾아낸 자료를 내 컴퓨터로 가져올 수 있다면 그 자체로 훌륭한 준비수업이 되는 것이다. 이 경우 교사는 해당교과와 관련하여 쓸모 있는 자료가 어디에 많이 있는지를 알고 있어야 하고, 적절한 검색어를 구사하여 목적하는 자료를 빠르게 찾아가는 능력이 필요하다. 몇 개의 프로그램을 익히면 더욱 수월하게 인터넷 활용수업을 준비할 수 있는데, 파워포인트 등의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 페인트샵 프로나 포토샵 등의 그래픽 툴, 익스플로러 등의 브라우저, 한글97로 대표되는 워드프로세서, 윈도우 메모장 같은 텍스트 편집기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알아두도록 하자. 그림은 학습자료를 발굴, 재가공하여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자료형 학습방의 전형을 보여주는
'사회공부방'(http://myhome.hananet.net/~educom/)이다.